선미 '보름달' 안무, 쩍벌춤-맨발 퍼포먼스 "치명적인 섹시"

선미 뮤비_영상 캡처

가수 선미가 '하이엔드 섹시'로 컴백했다.

선미는 17일 자정 각종 포털 및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보름달(Full moo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보름달'에는 타이틀곡 '보름달'을 비롯해 '내가 누구' '멈춰버린 시간' '번(Burn)'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양팔로 원을 그리는 보름달 퍼포먼스를 비롯해 맨발로 각선미를 뽐내는 안무도 선보였다. 특히 쩍벌춤과 농염한 웨이브 댄스로 섹시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선미가 이번 활동에서 오묘한 매력으로 해석된 '현대판 뱀파이어 소녀'를 선보인다"면서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