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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4.02.19 11:00 수정 2014.02.19 10:23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해외경영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이 그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9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산업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프랜차이즈 세계화 지원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산업부는 1차년도 사업을 예산 20억원을 투자해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차년도 사업도 예산 10억원을 투자해 세부 집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종합정보 및 컨설팅 제공 △해외파트너 네트워크 구축 △해외경영 전문인력 양성 △세계화 지원기반 구축 등이다.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일류기업들이 나왔듯이 프랜차이즈산업 분야에서도 이번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해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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