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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주연 '용의자', 곰TV 서비스 시작…"안방에서 즐겨요"


입력 2014.02.19 17:45 수정 2014.02.19 17:51        문대현 인턴기자
용의자를 곰TV를 통해 집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쇼박스

영화 '용의자'를 집 안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9일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9일부터 '용의자'를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세븐데이즈'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공유가 데뷔 이후 최초로 액션에 도전해 413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반가운 소식, 공유 때문에 영화 다운 받아야겠다", "용의자 못 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지", "공유 액션 연기 궁금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의자'는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특수 요원 지동철(공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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