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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3·1절 기념 예적금상품 판매


입력 2014.02.24 18:34 수정 2014.02.24 18:40        목용재 기자

1년제 상품으로 1인당 최고 2000만원까지 가입가능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3.1절 95주년을 기념한 예·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국가(독립)유공자와 가족 또는 태극기 사랑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인 '우리 겨레사랑 상품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개인 대상으로 판매하는 1년제 상품으로 1인당 최고 20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50%에 국가(독립)유공자 또는 가족이 가입 시 '태극기 사랑'에 서명한 일반 고객에게 연 0.2%를 우대해준다. 또한 총 판매액이 1000억 원 이상을 돌파할 경우, 추가로 연 0.1%를 우대하여 만기에 최고 연 2.80%까지 적용받게 된다.

이와 함께 판매하는 '우리잇(it) 겨레사랑 적금'은 6개월에서 2년까지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개인 적금상품으로 가입자 중 국가(독립) 유공자와 가족 또는 '태극기 사랑' 서명고객에 대해 3월말까지 연 0.1%를 특별 우대해 최고 연 3.30%(2년 기준)를 적용할 예정이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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