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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미코너깃, 야간매점 메뉴 등극…오현경 '깜짝 눈물'


입력 2014.02.28 14:49 수정 2014.02.28 14:55        문대현 인턴기자
오현경이 '미코 너깃'을 선보였다_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배우 오현경이 만든 '미코 너깃'이 야간매점 메뉴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오현경이 닭 가슴살로 요리한 '미코 너깃'이 눈길을 끌었다.

'미코 너깃'은 크래커를 적당히 부순 뒤 마요네즈에 고춧가루를 섞어 닭 가슴살이나 닭 안심살에 묻혀 놨다가 크래커를 구석구석 묻혀 오븐에 10~15분간 구우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다.

오현경은 '미코 너깃'에 대해 "평소 아는 엄마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다 ('미코 너깃'을)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자주 해준다"고 설명했다.

음식을 맛본 출연자들은 하나같이 "맛있다"며 칭찬했고 남성 출연자들은 맥주를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미코 너깃'은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했고 오현경 "딸에게 어떤 간식을 해줄까 평소에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들 좋아해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울먹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코 너깃 맛있겠다", "미코 너깃 나도 해봐야지", "미코 너깃 오현경 뭔가 감동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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