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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하 한샘 회장 "플래그샵 향후 20개까지 늘리겠다"


입력 2014.03.05 14:42 수정 2014.03.05 15:50        김영진 기자

프리미엄급으로 선보여...3개월 내에 '한샘 스타일' 공개

최양하 한샘 회장이 5일 서울 목동 플래그샵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샘
최양하 한샘 회장이 향후 대형 플래그샵 매장을 2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케아 진출을 대비해 중저가 이미지를 벗고 프리미엄으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5일 서울 목동에 오픈한 한샘의 6번째 플래그샵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시장 규모로 파악했을 때 목동점 같은 대형 매장을 20개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서울 강북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위주로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지금까지는 중저가 이미지였다면 목동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급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한샘의 기존 가구회사라는 이미지를 벗고 종합 생활가구 및 인테리어 기업으로 변모할 뜻도 밝혔다.

그는 "주거환경이 소형화되는 추세이고 가구는 빌트인이 많아지고 있어 가구를 사는 인구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며 "대신 생활용품 비중은 갈수록 늘어나고 해외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샘에 합류한 권영걸 디자인 담당 사장은 3개월 뒤에 '한샘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사장은 "한샘 스타일을 매분기마다 발표할 예정이며 한샘북도 만들어 한샘 구성원들에게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샘의 스타일은 건강과 회복이라는 키워드이며 이를 현실로 보여줄 것이며 가구가 가족들의 건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을 디자인을 매개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디자인 담당 사장을 영입한 한샘은 올해 연말까지 한샘만의 디자인인 ‘한샘 스타일’을 3개월 후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권영걸 한샘 디자인 담당 사장은 “앞으로 한샘의 모든 가구와 제품에 한샘의 통일적인 디자인을 입힐 계획”이라며 “향후 한샘만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한샘 스타일을 매 분기별로 발표하고 연말께 이를 종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일 문을 여는 '한샘플래그샵 목동점'은 연면적 5680m², 전시면적 4210m²에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이다. 서울 잠실과 부산 해운대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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