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박지윤 “강남 5대 얼짱, 이민정 때문에”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3.08 11:59  수정 2014.03.08 12:06
강남 5대 얼짱(JTBC 캡처)

가수 박지윤이 학창시절 '강남 5대 얼짱'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2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MC 신동엽은 박지윤에게 '강남 5대 얼짱'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민망해하며 "이민정 씨가 방송에 나와서 얘기를 한 건데 그게 강남 5대 얼짱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 5대 얼짱에 송혜교, 전지현, 한혜진, 서지영 씨가 있었다"고 밝히자 허지웅은 "강남 5대 얼짱이라니. 무슨 무협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모델 한혜진은 "어렸을 때부터 박지윤 씨 팬이었다"고 하자 허지웅은 "박지윤 나이 공개 하는 거냐. 디스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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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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