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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또 겹치기 논란…"조율 했다" vs "몇 번째야?"


입력 2014.03.10 15:09 수정 2014.03.10 15:16        김명신 기자
진세연 겹치기 논란 ⓒ 데일리안DB

배우 진세연이 또 다시 겹치기 출연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진세연은 최근 5월 방송 예정인 SBS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 이를 두고 겹치기 출연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진세연 측은 '닥터 이방인' 헝가리 로케이션과 관련해 KBS 측과 합의가 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KBS 측 역시 "사소한 오해에서 생긴 일"이라며 거들었다.

진세연은 '감격시대'에서 여주인공 김옥련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4월 3일 종영 예정이다.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방송 기간은 겹치지 않지만 촬영 기간이 겹친다는 주장. 아무리 합의가 된 사항이지만 4년 차 배우의 적절치 않은 겹치기 논란은 이제 그만돼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KBS2 '각시탈'을 차기작으로 결정,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는 SBS '다섯손가락'의 출연을 결정지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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