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새로운 기업이미지(CI) 공개

윤정선 기자

입력 2014.03.10 16:11  수정 2014.03.10 16:18

동양그룹과 무관함 적극 알리기 위해, 새로운 CI 준비

수호천사 가치 고스란히 담은 푸른색 날개 모양

10일 동양생명이 푸른색 날개 모양의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를 공개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지난 7~8일 1박2일간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4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새로운 CI를 공식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양생명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9월 동양사태 이후 동양생명은 해약이 증가하는 등 계약자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지난해 12월6일 공식 계열 분리했다. 동양그룹과 무관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동양생명은 계열분리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비전수립 작업과 함께 새로운 CI를 준비해왔다.

날개 모양의 새 CI는 항상 고객과 함께하면서 어려울 때 힘이 돼주겠다는 경영철학을 담았다. 회사의 이름과 다름없는 대표 브랜드 '수호천사' 가치가 고스란히 녹아든 셈이다.

동양생명 새로운 CI ⓒ동양생명
새 CI는 고객의 삶에 날개가 되고 아늑한 지붕처럼 위험과 어려움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수호천사의 다재다능한 날개(Versatile Wings)를 상징화했다. 또 두 날개를 하나로 합치면 하트 모양이 만들어져 고객을 향한 사랑도 담고 있다. 색상은 하늘을 연상하게 하는 밝은 파란색(Guardian Blue)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생명보험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녹아냈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새 CI는 고객가치를 최우선 하고자 하는 회사의 미션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젊고 강한 생명보험 전문회사로 힘차게 날아오르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한 CI는 동양생명이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양자산운용에도 같이 적용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FC영업부문 장금선 설계사, 다이렉트 영업부문 경진수 상담원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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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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