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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잇단 비관 자살…우봉식 사망원인 "생활고 인한 우울증"


입력 2014.03.12 08:23 수정 2014.03.12 11:33        김명신 기자

배우 우봉식(43)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은 슬픔에 빠졌다. 특히 그가 생전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었으며 그로 인해 죽음까지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께 서울 개포동 자신의 월셋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는 점을 이상히 여겨 주인집에 연락을 취했고 주인집 딸이 숨진 우봉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봉식은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이후 생계 유지를 위해 인테리어 일용직 노동자 등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 생활에서 좌절을 겪은 우봉식은 신경정신과 치료까지 받아 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83년 열두 살 때 MBC 드라마 '3840유격대'로 데뷔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한 그는 영화 '6월의 일기', '싸이렌,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우봉식이 우울증과 생활고를 비관해 생을 마감한 가운데 같은 이유로 세상을 떠난 배우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정아율은 지난 2012년 6월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매니저들에 의해 발견됐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배우 김수진이 37세의 나이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듀크'의 멤버였던 가수 김지훈이 같은 이유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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