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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8월 출산 예정, 과거 인연 어디서?


입력 2014.03.17 18:02 수정 2014.03.17 18:03        김상영 넷포터
서태지와 이은성은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다.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부모가 된다.

17일 서태지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현재 2세를 임신했다”며 “서태지가 기쁜 소식을 2월 생일 글에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 단계라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이 관계자를 통해 “팬들과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현재 이은성은 임신 4개월째로 서태지는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9집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과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지난 2008년 서태지가 발표한 8집 앨범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속 이은성은 순수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다 칼에 손을 찔려 피를 흘리는 순백의 소녀에서, 상자를 연 후 도발적인 눈빛과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올블랙 여인으로 변신하는 반전매력을 내뿜는다.

서태지는 뮤직비디오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를 열창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지난 200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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