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확정…"밑바닥 인생 상남자 변신"

김재중이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한류스타 JYJ의 멤버 김재중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재중은 극 중 가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장동철 역을 맡아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심 초토화 주의", "재중오빠 얼마 만에 드라마 출연인지!! 정말 기대됩니다", "JYJ 흥해라"등 대부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기황후’의 후속작으로 편성돼 오는 5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