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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박재정과 베드신 위해 8kg 감량”


입력 2014.03.19 17:26 수정 2014.03.21 09:59        이선영 넷포터
고은아가 박재정과의 베드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어나더스타

영화 ‘스케치’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고은아의 연기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은아는 ‘스케치’에서 세상과 타협을 거부한 고독한 화가 수연 역을 맡아 그녀의 마음을 읽고 느낄 수 있는 창민(박재정)과 초감각적 로맨스를 펼친다.

고은아는 수연 역을 위해 촬영 전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해 첫 미팅에서부터 이혁종 감독을 사로잡을 만큼 열의를 불태웠다고.

하루 6시간씩 8kg을 감량한 극 중 고은아의 모습은 특히 박재정과의 첫 베드신에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은아는 “첫 노출 장면이다 보니 건강도 건강이지만 몸매관리에 주력했다”며 “실제로 촬영 전부터 촬영 끝까지 거의 제대로 먹지 못했다. 컷 사인만 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수줍게 웃었다.

상대역인 박재정에 대해서는 “여유 있게 좋은 시간 갖고 친해진 후 촬영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처음엔 좀 서먹했다. 하지만 재정오빠가 나이 차가 있어서 나를 예쁜 동생 대하듯 잘해줘서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다. 영화 ‘스케치’는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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