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 차이도 1.82%로 전월대비 6bp 축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금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2월 대출금리는 4.45%로 전월대비 8bp 하락했다. 역대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다.
우리나라 예금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지난해 1월 5%에서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10월 4.46%까지 내려앉았다. 대출금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석달 동안 오름세를 보이면서 4.53%까지 상승했지만 지난달 들어 4.45%로 급감한 것이다.
이는 대출금리의 준거 금리인 코픽스의 하락 및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확대 노력으로 가계대출금리가 10bp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도 연 2.63% 수준으로 1월에 비해 2b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는 1.82%로 전월대비 6bp로 축소됐다.
잔액기준의 총수신금리는 2.15%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으며 총대출금리는 4.69%로 전월대비 1b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