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 24.8%…갈 길 먼 30% 돌파 '울상'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연이은 하락세로 울상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4.9%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23.7% 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토요일, 일요일 상승분을 비교해 볼 때 최저 상승폭이다.
더욱이 지난 방송이 전 주 27.1% 대비 3.4%포인트 하락하며 첫 회에서 기록한 23.8%보다 하락한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은 소폭 상승에 그친 성적표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은 16.1%,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6.8%, '황금무지개'는 15.2%, SBS 3D 드라마 '강구이야기' 4.5%를 기록했다. 이날 종영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7.2%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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