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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오! 포인트' 출시 1년 만에 600만 회원 돌파


입력 2014.04.01 09:28 수정 2014.04.01 09:29        윤정선 기자

4월 한달 간 출시 1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지난달 31일 오!포인트가 출시 1년 만에 600만 회원가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비씨카드

비씨카드가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오!포인트(Oh!point)'의 인기가 거세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지난달 31일 오!포인트가 출시 1년 만에 600만 회원가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불황기에 출시한 서비스임에도 카드소비자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오!포인트는 기존 포인트 서비스와 큰 차이를 보인다. 기존 포인트 서비스는 포인트 결제 시 적립은 안 되도록 했다. 반면 오!포인트의 '더블 혜택'은 결제(차감할인)와 적립이 동시에 가능하다. 아울러 kt 올레클럽 '별'을 오!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방법도 쉽다. 오!포인트 멤버십 카드는 △오!포인트 웹과 앱, 다양한 모바일 월렛 서비스에서 △25개 제휴 신용·체크카드는 10개 은행·카드사에서 △kt올레클럽카드는 올레클럽 웹과 앱에서 △6종 가맹점 제휴카드는 제휴가맹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80여개 브랜드 3만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오!포인트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S25, 이마트, 11번가, hmall과 같은 쇼핑업종은 물론 CGV, 까사미아, 롯데월드, 탐앤탐스 등 외식·문화 업종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달 21일부터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100원(차감할인 조건)씩 오!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김수화 비씨카드 상무는 "오!포인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함으로써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는 오!포인트 출시 1주년과 600만 회원 달성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 행사 가맹점(아웃백, 탐앤탐스, 브레댄코)에서 오!포인트 사용 시 최대 50% 차감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용 포인트의 50% 재적립(교보문고, 핫트랙스, 카페드롭탑, 통합 한도 1만원 이내) △롯데월드, CGV, AK몰, 11번가, 스카이 T쇼핑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배 혜택 쿠폰 증정(포인트 구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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