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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개 5년 후 '기황후' 25.0% 시청률 1위 '독주'


입력 2014.04.01 07:06 수정 2014.04.01 08:03        김명신 기자
기황후 시청률 ⓒ 방송캡처

극 전개의 급물살을 탄 '기황후'가 시청률 독주를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는 25.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41회 26.0%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빠른 극전개와 더불어 5년 후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말미에는 1일 방송될 4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잇단 패전으로 광기만이 남은 타환(지창욱)은 패전 장수들을 죽이는 것은 물론 칼을 들고 백안(김영호)까지 위협했다.

폭풍 성장한 마하는 친부모인 왕유(주진모)와 기승냥(하지원)의 모습을 닮아가고 왕유는 그런 마하를 보며 "제법 배짱있게 컸구나"라고 말하는 모습을 예고해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은 8.8%를 기록, 전주 10.6%에서 무려 1.8%포인트나 하락했다. KBS2 '태양은 가득히' 역시 2.5%에서 2.3%로 또 다른 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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