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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스트리트 파이터' 최정문 춘리 변신…"아찔한 허벅지 제압"


입력 2014.04.07 12:07 수정 2014.04.07 12:19        김명신 기자
최정문 춘리 ⓒ 방송캡처

최정문이 춘리로 변신,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DJ DOC’특집 속 ‘GTA 스트리트 파이터’ 코너에 특별 출연한 최정문은 춘리로 파격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교는 오락실 아르바이트생 홍진호와 ‘GTA 스트리트 파이터’ 대결을 펼친 가운데 ‘RYU’ 캐릭터를 고른 김민교가 계속 패하자 홍진호는 ‘히든 캐릭터’ 김창렬를 추천했다.

김민교는 갑자기 오락실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대결 신청을 받고 자신과 똑같은 김창렬 캐릭터를 선택한 사람과 대전해 또 패했다.

결국 분노한 김민교는 오락실에서 자신에게 대전을 신청한 상대를 찾았고 그 상대가 진짜 파이터 김창렬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헤드락을 걸며 싸움을 걸어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오락실 여사장 최정문이 춘리 분장을 한 채 등장, "내 오락실에서 누가 싸움질이야?"라며 아찔한 허벅지로 김창렬과 김민교를 제압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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