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열애, 과거 드라마서 이미 결혼식?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동료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 측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면서 "현재 만남을 가진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과거 두 사람은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소이현은 이채린 역을 맡아 솔직하고 화통한 매력을 발산했고, 인교진은 그런 채린을 사랑하는 재벌 2세 박하진 역을 맡아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중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냈다.
또한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방송기자 박나영과 수의사 이성훈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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