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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승희 "자꾸 귀찮게 하는 김아랑에 욕한 적 있다"


입력 2014.04.08 11:18 수정 2014.04.08 11:19        문대현 인턴기자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룸메이트 김아랑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이규혁 선수, 여자 쇼트트랙 박승희, 조해리, 김아랑 선수가 출연해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친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학생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고3인 나에게 같이 영화를 보자, 노래를 같이 듣자며 자꾸 귀찮게 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말을 들은 박승희는 "지금 김아랑과 방을 같이 쓰는데, 되게 귀찮게 군다. 내가 하기 싫다고 한 일도 자꾸만 같이 하자고 조른다. 진심으로 욕할 때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승희 무서운 선배인가봐", "김아랑 박승희 그만큼 친하다는 뜻이겠지", "조해리, 김아랑, 박승희 다 예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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