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짝' A.J 엘리스마저 부상 이탈…최대 6주
SF전 홈 쇄도 과정에서 무릎 연골 부상
오는 12일 애리조나전 앞둔 류현진에게도 부담
류현진(27)과 짝을 이뤄온 주전 포수 A.J. 엘리스(33)가 무릎 부상으로 최대 6주 이탈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엘리스가 9일(한국시각) 왼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8일 전했다. 복귀까지는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엘리스는 6일 홈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 7회말 이디어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스는 2012시즌에도 같은 부위의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엘리스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부상자 명단에 오른 7번째 선수가 됐다. 이미 ‘에이스’ 커쇼와 브라이언 윌슨, 빌링슬리, 조시 베켓 등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오는 12일 애리조나전 등판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27)에게는 또 부담스러운 소식이다. 류현진 포함 대부분의 투수들이 엘리스와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공백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저스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뛰고 있는 팀 페데로위츠(27)를 콜업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지난 시즌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페데로위츠가 올라온다는 점은 다행이다.
7년차 베테랑 포수인 엘리스는 통산 342경기에 출전해 25홈런 132타점 타율 0.254를 기록 중이다. 2012시즌부터 다저스 주전 포수로 맹활약 중이다.
다저스는 9일 디트로이트전에 앞서 엔트리를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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