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병현 트레이드 맞상대 김영광 ‘대체 누구’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4.10 21:42  수정 2014.04.11 00:02

원주고-홍익대 출신으로 4라운드 전체 41순위 지명 '좌완 신인'

1군 경험 아직 없어..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가 낙점

김병현과 트레이드로 넥센으로 건너간 김영광. ⓒ KIA
김병현과 1:1 맞트레이드를 통해 KIA에서 넥센으로 옮긴 좌완 신인 투수 김영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넥센은 10일 ‘잠수함 투수’ 김병현을 KIA에 주는 조건으로 무명의 신인 김영광을 데려오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출신의 대형 스타와 드래프트 4라운드 출신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 투수의 트레이드는 비상한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1991년생의 김영광은 182cm 73kg의 체격조건을 갖췄다. 쌍문초-원주중-원주고를 거쳐 홍익대를 졸업한 좌완 투수로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됐다.

즉시 전력감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풍부한 좌완 투수로 좋은 제구력과 마운드에서 투지가 돋보인다는 평. 넥센 히어로느 이장석 대표가 눈여겨봤던 투수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은다.

올해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45에 그치고 있다. 6.2이닝 홈런 하나 포함 안타 10개에 볼넷 5개를 주며 8실점(7자책) 탈삼진도 아직은 없다. 1군 경험도 물론 없다. 장래를 내다본 선택이다.

한편, KIA는 김병현 영입으로 토종 메이저리거 출신 3명을 보유하게 됐다. 서재응 최희섭이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모두 광주일고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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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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