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결혼, 비공개 본식 사진…미모의 신부 최초 공개
배우 박정철의 비공개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박정철은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정철은 결혼식이 끝난 뒤 아이웨딩 측을 통해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예비신부의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정철의 예비신부는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8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정철은 결혼식 전 인터뷰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고 생각하니 강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 정말 사랑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맡았으며,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이규태 회장이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는 박정철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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