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함구령 '신의 선물' 유괴범 배후 다름 아닌…'반전'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 종영을 앞두고 최고의 절정을 치닫고 있다.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동찬(조승우)의 여자친구 수정(이시원)을 죽인 진범 헤파이스토스가 대통령의 아들 김준서(주호)라는 진실이 드러났다. 또한 모든 진실을 덮기 위해 샛별(김유빈) 유괴사건을 벌인 사람이 다름 아닌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현(이보영)과 동찬은 사건의 배후에 대통령 김남준(강신일)이 있다는 걸 확신했지만 정작 남준은 수현에게 전해 받은 10년 전 무진 사진을 비서실장 명한에게 건네며 "은밀하게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려 의문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22일 청와대 앞에서 외로운 투쟁을 이어가는 수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간 샛별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수현이 모성애를 발휘, 거대 세력에 맞서 정면승부를 선언한 것.
그녀가 왜 청와대 앞에 서야만 했는지, 대통령을 향한 그녀의 용기 있는 외침이 딸 샛별과 동찬의 형 동호(정은표) 두 사람 모두를 살리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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