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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서비스 장애, 이번주 내 복구"


입력 2014.04.23 10:48 수정 2014.04.23 10:53        남궁민관 기자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산 서비스 장애

전동수 사장 "화재 피해, 빠르게 복구하겠다" 약속도

지난 20일 오후 삼성SDS 과천센터 외벽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삼성SDS 화재 사고로 전산서비스 장애를 겪고 있는 삼성카드 시스템이 이번주 내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비스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주 내 복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SDS는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현재 삼성카드의 온라인·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제한돼 있다. 또 화재 당일 삼성그룹의 홈페이지 역시 마비되면서 현재까지 채용코너 등이 활성화되지 않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도 연기된 상태다.

한편 이날 전동수 삼성SDS 사장 역시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화재에 따른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빠른 서비스 정상화를 약속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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