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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왜 하필 진도 근처에서..."


입력 2014.04.26 15:16 수정 2014.04.26 15:20        김명신 기자
이경규 골프회동 ⓒ 코엔

방송인 이경규가 때아닌 골프 회동 논란에 휩싸였다. 각자의 취미 생활일 수 있지만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26일 보도 채널 YTN은 이경규가 이날 오전부터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래전 약속된 것으로, 시기가 오해의 소지도 있고 해서 곧바로 골프를 접고 돌아 나온 상황이다.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이경규 골프 회동, 왜 하필 지금", "이경규 골프 회동, 진도 옆 화순이라니", "이경규 골프 회동, 문제될 일도 아니지만 시기가 적절치 않았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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