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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릴린 먼로 친딸” 레이몬드의 정체는?


입력 2014.04.27 14:37 수정 2014.04.27 14:38        이현 넷포터
마릴린 먼로의 친딸이라고 주장한 레이몬드(MBC 화면캡처)

자신이 마릴린 먼로의 친딸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군림한 마릴린 먼로의 숨겨진 이야기가 방송됐다.

마릴린 먼로는 생전 사생아를 낳았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자궁 엑스레이 사진으로 의혹을 잠재운 바 있다. 이후 그녀는 '7년만의 외출' 등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1962년 36세의 일기를 끝으로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12년 뒤 마릴린 먼로 닮은 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자넷 레이몬드라는 여성은 이색적인 주장을 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자신이 바로 먼로의 친딸이라는 것.

결국 한 잡지 편집장은 레이몬드를 추적했고, 그녀의 생일이 마릴린 먼로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날과 같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레이몬드는 미국에서 유명 스타로 떠올랐고, 영화 캐스팅 제의가 쏟아졌지만 갑작스레 "어머니를 찾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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