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 위험한 비밀여행…의문의 남성 '포착'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김희애와 유아인이 비밀여행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2회에서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는 전주로 밀월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Piano Man)'을 함께 감상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선재는 노래를 다 듣고 난 뒤 오혜원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들을 쫓는 수상한 사람이 포착됐다. 의문의 남성이 오혜원의 신발을 카메라로 찍는가하면 두 사람이 식사를 하러 나간 사이 머리카락을 수집하기도 했다.
심부름꾼은 다름아닌 오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이 고용한 사람이었다. 혜원과 선재의 위험한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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