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차유람, 티팬티 선물 받고 얼굴 찡그린 사연
‘당구 여신’ 차유람이 과거 티팬티를 선물받고 난감해하는 모습이 새삼 화제다.
차유람은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에 출연해 여성스런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차유람은 “중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해 주변에 남자가 없었다. 만날 기회조차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키스 경험도 없는 모태솔로라는 것.
방송이 화제가 되자 차유람의 과거 티팬티를 선물받은 모습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차유람은 지난 3월 직접 활동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며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며 "연관검색어로 티팬티가 뜬 적도 있는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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