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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옥주현 "핑클시절 비호감, 잊혀졌으면"


입력 2014.05.10 16:21 수정 2014.05.10 16:22        김명신 기자
사람이좋다 옥주현 ⓒ 방송캡처

배우 옥주현이 과거 걸그룹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는 가수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옥주현이 출연, "과거에는 예쁜 사람들 옆에서 예쁜 척을 해야 했다"며 솔직한 발언을 했다.

그는 "20대 초반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 중에 나를 핑클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다. 잊혀졌을 거다. 솔직히 잊혀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옥주현 솔직했네", "사람이 좋다 옥주현 당시 힘들었구나", "사람이 좋다 옥주현 그래도 핑클 시절이 있었으니 지금이 있죠"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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