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결별, "3~4개월 전 헤어져" 이유는?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했다.
14일 한 매체는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를 인용해 "김우빈이 유지안과 3~4개월 전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해 9월 김우빈과 유지안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고 2011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우빈은 SBS '신사의 품격', KBS2 '학교2013', SBS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안은 패션잡지와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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