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골 안정환 "이탈리아서 살해 위협" 고백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05.15 11:18  수정 2014.05.15 11:22
안정환은 14일 '라디오스타'에서 이탈리아에서 살해 위협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 MBC

'라디오스타' 안정환이 살해위협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편에서는 선수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 송종국과 캐스터 김성주, 해설가 서형욱이 출연해 축구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에 결승골을 넣은 뒤 소속팀이던 이탈리아 페루자 구단주가 안정환을 '샌드위치조차 사먹을 돈이 없는 길 잃은 염소 신세 안정환이 이탈리아 축구를 망쳤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탈리아는 대한민국을 북한같이 가난한 나라인 줄 안다.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 이미지를 바꿔보려고 명품도 사고 하느라 첫해 연봉을 다 날렸다"고 말했다.

또 “살해 위협 소식에 월드컵이 끝난 뒤 이탈리아로 가지 못했다”면서 “아내 혼자 짐을 정리하러 갔더니 비싼 연봉을 들여 산 차가 완전히 부서져 있더라”며 살해 위협까지 느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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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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