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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자동차 ·IT·클린에너지 유망”


입력 2014.05.20 15:42 수정 2014.05.20 15:55        김유연 기자

하반기 투자환경 양호…예상 코스피밴드 1850~220pt

올 하반기에는 자동차, IT, 클린에너지 등이 유망업종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올 하반기는 환율안정과 선진국 경기의 안정적인 회복세 여파로 관련 업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 하반기에는 클린에너지, 자동차, IT 등 선진국 수혜를 보는 업종이 매출이 좋을 것"이라며 "자동차 업종은 8~9월쯤 아베노믹스 효과가 사그라질 시점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환율 안정적 측면에서는 IT와 자동차가 유망하다"며 "다만 범용 IT는 급등에 따른 조정 이후를, 자동차는 아베노믹스의 추가 부양책으로 인한 조정 이후를 노려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진국 경제안정 측면에서는 설비투자 사이클을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선진국의 설비투자는 생산라인 확충보다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나타난다"며 "선진국의 신성장산업으로 클린에너지를 주목하는데 관련 이벤트로는 9월 UN기후정상회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당순이익(EPS)의 경우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도 상승은 어렵겠지만 하락할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글로벌 경기 확장기의 도래로 4% 수준의 수출 증가와 5%정도의 EPS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투자환경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예상 코스피밴드는 1850~220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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