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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합류 '개과천선' 반전…시청률 2위 '우뚝'


입력 2014.05.22 11:39 수정 2014.05.22 11:42        김명신 기자
개과천선 채정안 ⓒ 방송캡처

'개과천선'이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률 2위로 우뚝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9.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8.1% 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의 자체최고를 경신한 기록이다.

냉혈변호사 김석주(김명민)의 변화에 따른 극의 몰입도가 점차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혜령(김윤서)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약혼녀(채정안)의 등장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은 '개과천선'이 어떠한 기록 경신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2.4%, KBS '골든크로스'는 7.6%를 각각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개과천선 채정안 합류했네", "개과천선 채정안 효과인가", "개과천선 채정안 반갑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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