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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투표 완료…유재석 vs 정형돈, 노홍철은 탈락?


입력 2014.05.22 12:40 수정 2014.05.22 12:41        김명신 기자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 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선택 2014' 투표가 진행 중이다.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본 투표가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홍철과 유재석 정형돈 등 세 후보가 모두 투표를 마쳤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역시 정형돈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노홍철은 "선거운동이 끝나서 선거법상 공약을 말하면 안 되지만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할 도리는 다 했다. 하늘의 뜻의 맡기겠다. 느낌이 좋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유재석 역시 "노홍철의 사생활 공개 공양과 관련해 노홍철 후보가 당선된 후 고려해 보겠다"라며 "어제 밤에 잠을 잘 자서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정형돈은 "노홍철은 탈락 가능성이 높다. 유재석 후보와 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으로 내가 차세대 리더가 되면 김태호 PD를 국장급 이상으로 대우하겠다"면서 특히 "6.4 선거를 앞두고 당과 지역을 떠나서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뽑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꼭 투표하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사전 투표에 참여한 8만3천여명에 더한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기대되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변수?",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대박 많이 참여했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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