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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육체파 여배우의 사기 결혼 내막 '충격'


입력 2014.05.26 10:57 수정 2014.05.26 10:58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육체파 여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의 결혼과 관련한 황당 에피소드가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60년대 '섹시 아이콘' 지나 롤로브리지다와 그녀의 연인 리가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나는 2013년 자신의 결혼식 기사를 읽고 충격에 빠졌다. 기사는 지나가 연하 연인 리가우와 비밀 결혼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지나와 리가우는 1984년 모나코에서 우연히 만나 3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을 발표했지만 지나는 "어린 남자와 살 수 없다"며 결혼을 취소했다.

하지만 리가우는 "언론의 노출을 피해 하객 8명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리가우는 또 지나의 부탁으로 가짜 신부를 앞세워 결혼식을 올렸다고 했고 지나는 이를 부인했다.

지나는 "리가우가 내 재산을 노려 나와 결혼했다는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리가우는 "나는 이미 성공한 사업가이기 때문에 돈은 필요 없다. 결혼 전에 지나의 유산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썼다"고 받아쳤다.

이런 가운데 지나의 매니저가 지나와 리가우를 이간질하기 위해 결혼 기사를 꾸며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나와 리가우의 결혼 논란과 관련된 진실공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나 롤로브리지다는 미스 이탈리아 콘테스트 3위에 입선한 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오페라 영화 '사랑의 묘약'으로 데뷔한 지나는 1951년 '꽃피는 기사도'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로마의 여인', '노트르담의 꼽추' 등에 출연하며 마릴린 먼로와 함께 섹시 아이콘의 상징이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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