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인' 김태희 '왕희지' 검토 중…"대륙의 여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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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중국 드라마 출연이 가시화 되고 있다.

김태희 측에 따르면 최근 ‘왕희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 제작사로부터 최종 확인이 나기 전까지는 확정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말을 아끼고 있다.

대작 사극 ‘왕희지’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김태희가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첫 중국 무대에 진출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김태희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