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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수지 인증샷 ‘어깨에 슬그머니 올린 나쁜손’


입력 2014.05.29 14:05 수정 2014.05.29 14:09        이선영 넷포터
푸이그 수지 인증샷. ⓒ LA 다저스 트위터

LA 다저스 간판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인증샷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수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뛰고 있는 다저스 홈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는 수지가 류현진을 비롯해 푸이그, 후안 유리베, 안드레 이디어 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푸이그와 수지는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다양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푸이그는 수지의 어깨에 슬그머니 손을 올리는 과감함을 보여 국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어깨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류현진 허락은 받은 거야?” “류현진 수지 사수 안 하고 뭐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구는 다저스의 공식 초청으로 초청됐다. 수지는 시구에 앞서 27일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를 직접 관람해 시즌 5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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