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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디올의 남자 등극…우월한 9등신 몸매


입력 2014.06.02 09:38 수정 2014.06.02 09:40        부수정 기자
박해진 ⓒ 디올 옴므 제공

배우 박해진이 디올의 남자가 됐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2일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2014년 모델로서 글로벌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중국판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박해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모델로서의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기하학적인 무늬가 그려진 하얀 셔츠를 입은 박해진은 블루 계열의 빅백을 들고 남성적이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하얀 셔츠와 그레이 계열의 짚업 가디건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9등신을 자랑하는 우월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크리스챤 디올의 2014 공식모델로 유일하게 픽업돼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디올 쇼의 메인 VIP로 자리한 것은 물론, 공식 인터뷰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연기활동을 펼쳐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박해진을 눈 여겨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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