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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울영업부, 고객과 함께 '식사랑농사랑' 체험


입력 2014.06.04 09:16 수정 2014.06.04 09:18        김재현 기자

농협은행 서울영업부 고객 80여명과 먹거리 중요성 및 농촌 가치 재인식 기회 제공

농협은행 서울영업부(부장 오시창)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 3일 강원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제철 농산물 수확과 식체험을 통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은행

농협은행이 고객과 함께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가치 재인식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서울영업부(부장 오시창)와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 3일 강원 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제철 농산물 수확과 식체험을 통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 농협은행 서울영업부 고객 80여명이 참석해 북한강 수변 풍경과 신록의 향기 가득한 '원평팜스테이마을'에서 농산물 '오이따기, 양파캐기'수확의 기쁨과 수확한 농산물로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그며, 우리농산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생명력 가득하고 활기 넘치는 농촌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즐기며 짧은 시간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됐다.

연수원은 '식사랑농사랑운동 이해'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식사랑농사랑운동'의 필요성과 식·농체험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상생을 강조했다.

양창식 원평팜스테이마을 대표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항상 계절에 맞는 농촌체험과 아름다운 농촌에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팜스테이의 매력을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은 "우리 농촌과 도시민간의 도농교류의 장을 만들고 살아있는 농촌마을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식·농체험을 통해서 농촌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먹거리로 마음과 건강까지 힐링하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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