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여성정장 부문' 1위

조소영 기자

입력 2014.06.09 10:33  수정 2014.06.09 10:35

1995년 국내 시장 첫 출시...클래식한 수트 등 주력 제품

여성 클래식 패션 브랜드 미샤가 '2014년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여성 정장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글로벌 브랜드 역량 평가는 한국 산업계가 갖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역량과 활약상을 평가하기 위해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있다.

여성 정장 부문 1위를 차지한 미샤는 1995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으며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 날렵한 테일러링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수트가 주력 제품이다.

2010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미샤는 향후 5년 내 중국 시장을 선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미샤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했으며 상반기 매출 실적이 전년도보다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샤 측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도 매출이 상승한 배경으로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고수했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미샤의 마케팅팀 김정은 차장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어떤 명품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려 노력한 결실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브랜드역량지수는 글로벌 관점에서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된 평가 모델로 브랜드별 경영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수준 높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올해 조사는 서울과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총 10만1613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조사는 브랜드 인지·브랜드 연상·지각 품질·시장 팩트·명품 역량 등 5개 차원과 25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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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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