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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조수미 "난 아직 미혼, 홍명보 감독 때문에..."


입력 2014.06.10 12:09 수정 2014.06.10 13:36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성악가 조수미가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과의 웃지못할 비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조수미는 "홍명보 감독의 팬"이라면서 “홍명보 감독 아내 성함도 조수미로, 저와 동명이인이라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도 몰랐던 사실인데, 한번은 어떤 분이 제게 연락을 해 ‘남편 분이 요즘 생각이 많으실 텐데 내조를 잘하고 있냐’고 묻더라”며 “그 분은 홍명보 감독이 저와 결혼하실 줄 알고 있었던 거였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난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홍 감독이 내 혼삿길을 막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저는 축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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