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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영업력 강화 위해 '글로벌금융판매'와 MOU 체결


입력 2014.06.11 15:09 수정 2014.06.11 15:11        윤정선 기자

11일 글로벌금융판매와 업무제휴 체결

기존 영업채널과 GA 영업망 통해 영업력 강화 기대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11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8층에서 글로벌금융판매(대표이사 이건)와 영업망 확보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이 처음으로 독립법인대리점(GA)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11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8층에서 글로벌금융판매(대표이사 이건)와 영업망 확보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금융판매는 대형 독립법인대리점(General Agency, 이하 GA)이다. 농협손보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GA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업무제휴로 농협손보는 4500여개의 지역 농·축협, NHC지점, TM센터 등 기존 영업채널과 함께 대형 GA 영업망을 확보했다.

농협손보는 글로벌금융판매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행복 100세 종합보험' 등 보장성 보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익행 농협손보 영업본부장은 "건실하고 우량한 GA인 글로벌금융판매와 독점적 업무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과 글로벌금융판매의 영업력이 융합돼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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