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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동갑내기 아이유와 캐릭터 겹치지 않을 것”


입력 2014.06.18 16:33 수정 2014.06.29 07:52        이현 넷포터
정은지 ⓒ 데일리안DB

데뷔 첫 공중파 드라마 주연을 꿰찬 에이핑크 정은지가 동갑내기 아이유와의 경쟁에 대해 선을 그었다.

정은지는 18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와의 비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정은지는 “아이유는 동갑내기 친구다. 따로 연락도 하고 있다”며 "나에게 없는 부분이 아이유에게 있고, 아이유한테 없는 매력이 내게 있다. 서로 연기 캐릭터가 겹치는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은지는 "주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극중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 시청자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천재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을 만나 트로트의 여왕이 되기 위해 겪는 성장통과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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