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알제리전' 벨기에-러시아…어디 응원하나

데일리안 스포츠 = 장봄이 기자

입력 2014.06.22 15:09  수정 2014.06.22 16:07

H조 시드국이자 최강 전력인 벨기에가 러시아 꺾는 게 유리

알제리전서 한국 다득점 승리 시 16강 진출 매우 유리

[H조 16강 경우의 수]한국-알제리전에 앞서 열리는 벨기에-러시아전에서 벨기에가 완승하는 것이 한국 16강 진출에 더 유리할 전망이다. ⓒ게티이미지

한국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알제리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가운데 앞서 열리는 같은 조 벨기에-러시아전(오전 1시) 결과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H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거론되기 시작한 가운데 한국에 최상의 시나리오는 벨기에가 러시아를 상대로 완승하는 것이다. 벨기에가 승리할 경우 2승(승점6)을 챙기면서 남은 한국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을 확정짓는다.

이에 따라 벨기에는 조별리그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H조 1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총력을 쏟지 않아도 된다. 한국도 벨기에전에서 최소 승점 1점을 챙기기에 조금은 더 수월하다.

하지만 러시아가 이기거나 비긴다면 경우의 수는 굉장히 복잡해진다. 특히, 무승부로 벨기에와 러시아가 승점 1점을 나눠 갖는 것은 최악이다.

한국이 알제리를 이길 경우 한국과 벨기에가 1승1무, 러시아는 2무가 된다. 그럼 3차전에서 한국이 벨기에와 비기고 러시아가 알제리를 이긴다면 세 팀 모두 1승 2무를 기록해 골득실차, 다득점 등을 복잡하게 따져야 한다.

물론 한국이 16강 진출을 이루기 위한 최고의 해법은 알제리전에서 이기는 것이다. H조 최강 벨기에를 만나기 전에 다득점으로 알제리를 잡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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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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