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뮤지컬 공연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에 연행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라보프는 이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카바레'를 관람하던 중 고성방가와 흡연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했다. 라보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라보프를 조사 중이며 라보프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최근 섹스 버스터 '님포매니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