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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red light' 컴백, 하의실종 각선미 대결


입력 2014.07.04 08:51 수정 2014.07.04 09:17        부수정 기자
에프엑스 컴백 ⓒ 하이컷

걸그룹 에프엑스가 화보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에프엑스는 3일 발간된 패션잡지 하이컷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매니시, 섹시, 시크 등 다양한 콘셉트의 단독 컷부터 강렬한 이미지의 단체 컷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크리스탈은 복근을 드러낸 파격적인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에프엑스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SM 아티스트 중 최고의 야식왕, 독설왕, 축구왕, 생얼왕' 등 랭킹 차트를 선정했다.

크리스탈은 SM 아티스트 중 야식왕을 꼽으라는 질문에 본인을 지목하며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예전에는 고기를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엔 입맛이 바뀌어서 스시에 꽂혔다"고 말했다.

SM 아티스트 중 축구 국가대표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루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샤이니 민호를 꼽았다. 또 SM 생얼왕을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보아를 꼽으며 "보아 언니는 메이크업이 필요없다. 생얼이 빛난다"고 답했다.

에프엑스는 3일 정규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컴백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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