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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표진인 아내 외박 폭로, "집 나가라고 했다"


입력 2014.07.04 10:47 수정 2014.07.04 10:49        부수정 기자
표진인 아내_방송 캡처

'자기야' 표진인이 아내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남편 대표로 표진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표진인은 "아내에게 서운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아내가 집에 안 들어왔다"며 폭로했다.

표진인은 "새벽 1시쯤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네 집에 들렀다가 온다고 하기에 그러라고 했다. 근데 친구 집에서 뻗어 그날 결국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에게 같이 사는 사람한테 예의를 안 지킬 거면 방을 얻어 줄 테니 나가서 혼자 살라 했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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