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부럽지 않은 케디라, 여자 친구와 누드화보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7.14 22:05  수정 2014.07.14 22:08
케디라와 그의 여자 친구 게르츠케. ⓒ GQ 독일어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 대표팀 선수들의 부인 또는 여자 친구들의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 잡고 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냥 경기장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우승 감격을 누리며 세계 최정상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침묵하며 유니폼에 별 3개째를 다는데 실패, 침통한 분위기 속에 쓸쓸히 퇴장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응원을 펼치던 가족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를 중계 카메라가 놓치지 않으며 독일판 WAGS가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가장 눈길을 끈 여인들은 역시나 모델로 크게 활약 중인 마리오 괴체의 여자 친구다. 이와 함께 율리안 드락슬러는 육감적인 몸매의 여자친구와 포옹을 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사미 케디라 역시 모델 출신 여자친구 레나 게르츠케와 입맞춤을 나눠 남성 네티즌들의 부러움은 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튀니지계의 세계적 모델인 레나 게르츠케는 지난 2012년 남성잡지 'GQ' 독일어판에서 상반신 누드로 케디라와 포즈를 취해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기 때문. 케디라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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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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