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트라우마 고백 “정신과 약 처방받았다”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7.15 22:09  수정 2014.07.15 22:12
공효진 ⓒ 데일리안 DB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공효진은 15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서 교통사고 후 수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효진은 “사고 뒤 차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며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기는 구나’ 했는데 ‘많은 분들이 다치고 사람을 잃기도 하고 그런 일들을 겪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동승한 친구들도 놀랐고 그래서 다리와 팔을 치료하면서 정신과 선생님과 협진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정신과에서 안정할 수 있는 약들을 만들어줘서 잠을 더 잘 수 있고 안정을 되찾았다”며 “감기약이나 당뇨병으로 약을 먹듯이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는 것도 꺼릴 일이 아니다. 이번에 치료 받으면서 약 먹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당시 왼쪽 팔이 골절돼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추가로 무릎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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